▶ ‘시와 정신’ 봄호, 미주 문인들 특집호 발행
▶ 9월 국제문화센터 오픈

‘시와 정신’ 봄호 표지.
한국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LA, 시카고,텍사스등지서 활동하는 미주 동포문인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특집호가 발간됐다.
대전에서 발행되는 ‘시와 정신’봄호는 일부 특집이 아닌 한호 전체를 특집호로 발간, 미주문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시와 정신’ 편집인겸 주간인 김완하 교수(대전 한남대)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발행하는 문예지에 일부를 특집으로 제작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한 호 전체를 특집으로 만든것은 획기적인 일”이라면서 미주문학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을 통해 미주 한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게 될것으로 전망했다.
봄호 특집에 북가주지역에서는 김경년 시인의 ‘한국 문학 세계화의 한 사례’ 글을 비롯 김정수씨의 ‘에세이 추천’, 유봉희, 정은숙, 강학희 시인의 신작시, 김희봉씨(버클리 문학회장)의 ‘포에세이’, 김복숙, 윤영숙, 엔젤라 정의 시집 서평이 실려있다.
김완하 교수는 오는 9월21일-24일에는 미주지역 문인25명정도를 한국으로 초청, ‘시와 정신’ 국제문화센터’를 오픈 할 계획으로 있다.
김완하 교수 이 메일:kimwanha@hanmail.net.
<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