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사 고교서 바바리맨 체포
2017-03-31 (금) 12:00:00
산타로사 고교에 나타난 바바리맨이 체포됐다.
산타로사 경찰은 29일 윌리엄 데이비드 미스너(50, 산타로사)가 캠퍼스 북쪽에서 발견됐다면서 티셔츠를 입고 있었지만 허리 아래로 옷을 입지 않았고 성기 주변을 작은 그로서리 백으로 가렸다고 밝혔다.
또 미스너의 손과 성기는 파란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었다고 말했다. 미스너는 한 학생에게 말을 걸었지만 접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스너가 고교에 온 이유를 조사중이라며 그의 옷이 학교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미스너는 약물 소지, 학교 방해, 경찰에 거짓신원 밝힘 등의 혐의로 소노마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