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1일 강풍 주의

2017-03-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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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70- 80도대

30일에 이어 오늘(31일)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베이 해안가에는 시속 20-45마일, 고지대에는 시속 50마일 이상 강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나무쓰러짐, 단전, 운전에 방해되는 잡풀 날림 등이 예상된다면서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날 강풍으로 SFO 항공편이 약 45분씩 지연됐으며 베이브릿지 등 다리 통행 운전자들도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기상청은 1일(토)부터 바람이 잦아들고 기온도2-5도가량 올라 베이 전역이 70-80도대로 화창한 주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와 산마테오 해안은 높은 파도로 인해 해안가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1일 샌프란시스코 최저 54도 최고 71도, 오클랜드 최저 53도 최고 75도, 산호세 최저 51도 최고 77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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