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런드리’ 와인 50만달러 상당 훔친절도범 15개월형 선고
2017-03-30 (목) 12:00:00
신영주 기자

지난해 12월 50만달러 상당의 와인을 절도 맞은 나파 프렌치 런더리 레스토랑 모습. 절도범은 28일 15개월형을 선고받았다. [AP]
50만달러 상당의 와인을 훔친 절도범이 15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8일 산호세 연방판사는 지난해 12월 나파 프렌치 런드리(French Laundry) 레스토랑에서 고급 와인 110병을 훔쳐 노스캐롤라이나에 판매한 혐의를 인정한 데이비스 키르야코즈에게 이같은 형량을 부과했다.
도난당한 와인 중에는 최고 1만달러를 호가하는 와인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키르야코즈는 또 다른 스테이크하우스나 와인 판매점에서 32만달러 상당의 와인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