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체전준비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권 덕근 이사장, 고 영호, 박 카스틸로 부회장, 박 양규 회장, 김관철 태권도 협회 부회장, 조 현진 볼링협회장, 임 철만 배드민턴 협회장, 한 지환 사무총장.[사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샌프란시스코 한인 체육회(회장 박양규)가 오는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전미주 체전' 참가 준비를 시작했다.
체육회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체전 준비에 관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16~18 일 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 19회 전미주 체전에 총 20여개 종목에 걸쳐 10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전하기로 하고 각 종목별 선수 선발및 선수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체육회는 선수단 규모를 약 100여명으로 예상하면서 이들 선수단을 위해 항공료를 제외한 경비가 약 4만 4천달러 들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체육회 임원들의 자체 기부금으로 이날 1만 5천달러를 마련했다.
모자라는 기금마련을 위해 4 ~5월중에 기금마련 골프대회 및 체육인의 밤 디너를 계획하고 있다.
체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체육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지역(415) 518-1407, 오클랜드 지역(510) 495-5611, 새크라멘토지역 (916) 715-9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