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서 ‘묻지마 폭행’
2017-03-24 (금) 12:00:00
바트 열차내에서 ‘묻지마 폭행’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새벽 4시30분경 샌프란시스코행 열차에서 잡지를 읽고 있던 여성(73)이 머리를 가격당하는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무작위 폭행을 한 용의자 윌버트 웬체스터(23)를 콜리시움역에서 체포했다.
한편 프룻베일역에서 오클랜드 하이랜드 병원으로 후송돼 머리를 6바늘 꿰맨 피해자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여전히 바트를 타고 직장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