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키즈골프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하는 2017 월드 주니어 골프 챔이언십 출전권을 획득한 골프 신동 조슈아 김(10, 사진)군이 이달 진행된 베이에어리어 3개 토너먼트에서 3연승을 거두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군은 지난 4일 스탁턴 스웬슨 파크 골프코스, 5일 알라메다 골프코스, 19일 오클랜드 레이크 샤보 골프코스에서 개최된 토너먼트에서 각각 이븐파로 우승을 거머줬다.

조슈아 김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