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회장 살인사건 용의자 6명 줄줄이 쇠고랑
2017-03-09 (목) 12:00:00
산호세 ‘이스트릿지 리틀야구’ 회장이자 나이트 클럽 경호원이던 프랭크 나바로(35) 살인사건에 다수의 용의자가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호세 경찰은 7일 앤드류 커반테스를 체포했으며 그가 이 사건의 6번째 용의자임을 밝혔다.
수사대는 지난 1일 로버트 루이즈(32)와 애런 발레호(24)를 검거한데 이어 2일과 3일에도 산토스 트레비노(21)와 조셉 에스키벨(27), 페셀라 에스키벨(25)을 차례로 잡아들이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26일 산호세 ‘Tres Gringos Cabo Cantina’ 클럽에서 일을 하던 나바로와 언쟁을 벌이다 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석금 없이 산타클라라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인 이들은 21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