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비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산호세지역에 100년래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힌 폭풍우와 달리 이번 폭우는 미약하다"면서 "예상 강수량은 0.1-0.5인치이며 노스베이에서 시작된 비는 4일(토) 밤이나 5일(일) 새벽 베이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노스베이 2,000피트 이상, 이스트베이 3,000피트 이상 고지대에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주말 비가 내리고 나면 주중에는 건조한 날이 이어지다가 11-12일 주말에 다시 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3일은 구름낀 날씨를 보이다가 4, 5일(토, 일)은 최저 30도 후반 최고 60도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