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회 98주년 3.1절 기념식
2017-03-02 (목) 12:00:00
신영주 기자
제98주년 3.1절을 맞아 SF한인회(회장 강승구) 주최로 북가주광복회(회장 이종규), SF노인회(회장 이경희) 등 여러 단체들과 한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기념식이 열렸다.
강승구 회장은 "국론이 분열되고 있지만 순국선열의 뜻은 민족이 하나라는 것"이라면서 "3.1 민족정신을 이어받아 주류사회에 한인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현 SF총영사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3.1절 기념사 대독을 통해 국론과 사회통합을 강조했다.
이종규 북가주광복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SF시니어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합창에 이어 이환권참령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또한 3.1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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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