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더십은 타인과 함께하는 것”

2017-02-28 (화) 12:00:00 정현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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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문화원 차세대 세미나

▶ 케빈 박 전 시의원 출마자 강연

“리더십은 타인과 함께하는 것”

24일 SV한인회 산하 문화원이 주최한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강사 케빈 박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빈 박 전 산타클라라 시의원 출마자가 ‘리더십’을 주제로 한인학생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했다.

24일 SV한인회 산하 문화원이 주최한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에서 박씨는 “리더십이란 가정과 일상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면서 “앞장서서 명령하며 끌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함께 하면서 타인의 메시지에 경청하고 타인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박씨는 칼텍과 스탠포드대학을 졸업했으며 구글과 IT기업 등을 거쳤다. 2014, 2016년 산타클라라 시의원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낙선했다.


한편 SV문화원은 리더십 시리즈 2탄으로 내달 3일(금) 오후 8시 30분 토스트매스터 클럽 대표를 초청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리더십'을 주제로 워크숍을 할 예정이다. 31일에는 릭 성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문의 카밀 정 문화원 디렉터 (408)757-1808.

<정현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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