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아시안퍼시픽헤리티지 파운데이션(APA Heritage Foundation, 대표 클라우딘 쳉)이 주관하는 ‘아태계문화유산상(APA Heritage Awards)’ 수상자 후보 신청이 28일 마감된다.

APAHF측은 “아태계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왔다”면서 “커뮤니티, 비즈니스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웠을 뿐 아니라 인종간 다양성과 화합을 이끈 리더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온 유스 리더십상도 수여한다. 지난해 아시안커뮤니티의 문화적 다양성과 성취에 기여한 공로로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최해건)가 아태계문화유산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일레인 김 전 UC버클리 교수가 아시안어메리칸 연구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현재 APAHF 보드멤버로 그린 장씨가 활약하고 있다. 후보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pasf.org에서 알 수 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