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동북아정책을 분석하는 심포지움이 23일 오후 2시-6시 UC버클리 도 라이브러리(180 Doe Library)에서 열린다.
UC버클리 동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미중 관계와 미국 동맹국인 일본과 남한의 역학관계를 분석해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향후 안보질서를 전망한다. 또 냉전 이후 상황과 비교해 유사점과 상이점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과 한국의 전문학자, 전현직 최고의사결정권자들이 내놓는 분석과 토론은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부 동북아 안보정세 논의에는 T. J. 펨펠 UC버클리 교수 사회로 김영호(국방대학교), 로웰 디트머(UC버클리) 교수가 발표하며, 2부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하영선 서울대 교수 사회로 김태효(성균관대), 최신혜(UC버클리) 교수가 참여한다.
그외 고려대, 조선일보, 동북아역사재단, 연세대, 프린스턴대 UC버클리 등 14명의 한미 교수와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510)643-9787, cksassist@berkeley.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