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나눔봉사회가 살리나스 노숙자 구호센터인 도로시 플레이스를 방문해 240세트의 선물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성수 나눔봉사회 이사, 아담 노숙자 구호센터 관리자, 조성규 전 몬트레이 한인회 수석부회장.
북가주 나눔봉사회(회장 윤범사)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베이지역 노숙자들에게 속옷과 양말, 구강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봉사회는 매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노숙자 쉘터를 방문해 속옷, 양말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양말 3개, 팬티 2장과 함께 김진덕 정경식재단이 후원한 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1,500세트를 더해 오클랜드 2곳, 샌프란시스코 1곳, 살리나스 1곳, 몬트레이 1곳, 산호세 4곳 등 총 9곳의 쉘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KAYLP, 해송축구회, 소망축구회, 산타클라라 노인회, 김경은융자, 하나밴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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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