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회장 재선거4년만에 경선될 듯
2017-02-10 (금) 07:14:41
신영주 기자
▶ 토마스 김, 강승구씨 맞대결
▶ 투표소는 예정대로 3곳만
25일로 다가온 30대 SF한인회장 재선거에 토마스 김 전 회장과 강승구 미주상공의총연 회장이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후 3-5시 후보 등록서류를 교부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김 전 회장과 강 총연회장 2명이 등록서류를 받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병호 선관위원장은 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재고해봤으나 재선거를 실시하는 비상상황에서 콩코드 투표소 설치는 역시 어렵다”면서 “불편하시더라도 콩코드 지역한인들은 오클랜드 투표소에서, 더블린 산라몬 플레즌튼 산마테오 지역한인들은 프리몬트 투표소에서, 마린카운티 지역한인들은 SF에서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3-5시 SF한인회관에서 진행되며 공탁금은 3만5,000달러이다.
투표는 25일 오전 7시-오후 6시 SF한인회관, 오클랜드 고기타임, 프리몬트(추후 발표) 3곳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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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