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가 봄학기를 개강했다. 이진순 교장(왼쪽)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교사를 소개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는 지난 4일 오전 11시 2017년도 봄학기를 시작하고 개학식을 가졌다.
이진순 교장은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특별활동 반을 개설해 언어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학교로서의 면모를 더욱 갖추어 나갈 것"이라며,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도 동참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후 이진순 교장은 학급 및 교사 소개를 했으며, 올 봄학기에는 곽유경(병아리반), 장숙희(다람쥐 반), 류영주(코끼리반), 전성모(KSL 초급 말하기반), 유정현(KSL 중급), 이원규, 이진순(토픽 한국어반), 박지나(토끼 바이올린 반), 아기곰(무용 반), 김은아(꿀벌 바이올린반), 오현숙(독수리 일본어 반), 장선영(미술반), 브라이언 크롭, 알리사 번(태권도 반), 이원규(사물놀이반), 민호기(SAT/ACT반) 선생 등이 수고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국어 반이 운영되며, 오후 2시 부터 4시 30분까지 SAT 교실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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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