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살기 좋은 도시 3위 기록
2017-02-09 (목) 12:00:00
김동연 기자
▶ 테크 기반 경제가치, 삶의 질 높아
▶ SF 16위, 산타로사 52위
산호세가 US & 월드 리포트 선정, 미국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최상위권에 올랐다.
시의 가치도와 직업 시장의 탄탄함, 삶의 질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발표된 자료에서 산호세는 실리콘밸리의 탄탄한 IT 배경을 바탕으로 오스틴, 덴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제니퍼 린 분석가는 “구글, 애플 등 굴지의 IT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산호세는 테크허브로서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족, 문화의 다양성과 직업군 역시 장점으로 부각됐으나 높은 물가와 생활비는 걸림돌로 지적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6위에 자리한 가운데 산타로사가 전국 52위에 이름을 올리며 탑10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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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