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공조’ 600만 돌파 “제대로 터졌다”

2017-02-09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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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쿠퍼티노 AMC 개봉

영화 ‘공조’ 600만 돌파 “제대로 터졌다”
현빈 유해진 찰떡케미로 흥행질주중인 영화 ‘공조’가 한국관객 600만을 돌파하며 제대로 터졌다.

지난달 27일 LA와 부에나파크 CGV에서 개봉한 ‘공조’는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인 지난 주말 LA는 전주 대비 33%, 부에나 파크는 82%까지 관객이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공조’는 10일(금) 산호세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시애틀에서 확대 개봉된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의 영화 ‘공조’는 임무 완수에 매달리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현빈과 생계형 남한형사 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리며 역대급 콤비 탄생을 알렸다.

외모는 물론 성격과 수사방식까지 완전히 다른 남북의 형사 콤비를 통해 웃음과 액션, 끝장 브로맨스까지 짜릿한 콜라보를 볼 수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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