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길가에 정차한 차량에서 불

2017-02-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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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신고로 용의자 검거

오클랜드 차량 방화 용의자가 목격자의 제보에 의해 검거됐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5일 오전 프룻베일 에비뉴와 이스트 7가에 정차된 미니밴에 불을 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호세 데헤수스 에르모시요(20)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단기체류자 신분이던 에르모시요의 행방은 인근에서 현장을 목격한 증인의 신고로 인해 파악돼 이른 시간에 신변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소된 차량은 도난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실소유주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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