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다운타운 주말 오후 운행 마비

2017-02-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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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강도 바트 철로 아래로 도주

철로로 뛰어든 무장강도 탓에 주말 오후 SF 다운타운 바트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다.

SFPD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경 뉴몽고메리 역에서 한 남성이 철길 아래도 뛰어내렸으며 이로 인해 한시간 가량 양방향 노선이 전면 통제됐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의 경우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소동이 일어난 시간 바트 티켓을 소지한 승객들에게 무료로 뮤니를 탑승하는 우회 서비스가 제공되는등 편의를 위한 긴급 대책이 마련됐으나 갑작스럽게 인파가 한곳에 집중되며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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