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마테오 CC 칼리지 장학금 확충

2017-02-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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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사업가 37만여달러 지원

산마테오 카운티에 거주하는 은퇴 사업가가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1일 산호세 머큐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힐즈보로에 거주하는 독지가 테드 크루츠슈니트씨의 이름을 본딴 ‘크루이츠슈니트 애스파이어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스카이라인 칼리지, 카나다 칼리지와 칼리지 오브 산마테오에 재학중인 학생 60명에게 개인당 6,000달러를 지급한다.

2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과 함께 추가로 산마테오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파운데이션에 1만2,000달러가 전달돼 총 금액은 37만2,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학금은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을 준비하는 인원들과 교육비 등 경제적인 지원이 필수적인 학생들을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며 캠퍼스 시설 확충과 교과 증설등의 목적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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