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차량번호판 훔쳐가
2017-02-02 (목) 12:00:00
신영주 기자
일주일도 채 안된 기간 동안 25대 차량 번호판이 사라져 샌리앤드로 경찰이 용의자 체포에 나섰다.
경찰은 “브로드무어 지역의 주차된 차량들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차량 번호판만 훔쳐간 동기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번호판을 팔거나, 예술작업에 사용하거나, 범죄에 사용된 차량의 번호판을 바꾸려는 여러 이유들을 조사범위에 두고 있다”면서 “매일 차량의 시동을 걸 때 앞뒤로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라”고 말했다.
또 피해를 입고도 신고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고하며 도난차량 회수와 용의자 체포에 도움이 되는 전국적 테이터베이스에 25대 도난당한 차량번호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로 의심되는 CCTV 촬영기록을 소유한 주민들의 신고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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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