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운영위원회가 28일 산장에서 열렸다. 이날 최철순 교육원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한희영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및 협의회 임원, 각 학교 교장들이 참석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한희영)가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28일 산호세 산장에서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우수 교육자료를 공유해 효율적인 한국어교육을 실시할 목적의 교육자료 공모전(5월 30일 마감), 올해 처음 기획된 청소년리더십 워크샵(2월 11일), SAT II 한국어모의고사(3월 24-26일), 교사연수회(3월 25일), 한국학교 학생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구연동화대회(4월 22일), 2세들의 실력을 뽐내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5월 6일), 함께 꿈꾸며 도약하는 한국어교육을 주제로 한 NAKS 학술대회(8월 10일-12일), 신입교사 양성 연수회(9월 16일), 교장연수(10월 14일), 교사사은의 밤(12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날 월넛클릿(교장 김영미), 프레즈노 (교장 황인주), 은혜의 빛(교장 곽성은) 한국학교의 협의회 가입이 인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