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관련 용의자 CHP로부터 총격받아
2017-01-10 (화) 12:00:00
이광희 기자
산호세 지역에서 교통사고 관련 용의자가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의 총격을 받았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경 101번 프리웨이와 880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한 용의자가 경찰의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이날 경찰은 교통사고와 관련한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갔지만 왜 총격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CHP의 로스 리 경관은 "우리 경관들은 상대의 공격에 총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히면서 "용의자는 생명이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이번 총격사건은 산호세 경찰국과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찰이 조사 중이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