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에서 새크라멘토 한인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강석효 회장, 김창열 이사장.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석효)는 지난 5일(목) 오후 6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거행하고 2017년도 예산 및 사업 편성을 논의했다.
강석효 회장은 "28대 한인회 출범 이후 모든 이사, 임원들의 한결같은 협동으로 화합을 이루고, 모든 행사를 순조롭게 치러냈다"며 "2017년도에는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포사회를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회장은 또 전직 한인회장단과 회동해 건축위 구성과 관련한 사업구상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인회는 2017년도 사업으로 1월 26일 노인을 위한 설날 잔치, 3월에는 3.1절 행사와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며, 4월에는 법률세미나, 5월에는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효부상등을 시상하고, 6.25일 행사는 한,미 참전 용사들을 위한 행사개최, 8월 경 문화 공연, 9월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10월 건강검진 후원, 11월 랜초코도바 한국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12월 연말 행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세미나와 편의 사업을 병행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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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