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민국 건국 68주년

2016-08-15 (월) 손영구 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크게 작게
8월15일은 대한민국 역사에 중요한 두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첫째는 일본제국주의 노예에서 해방된 날, 독립일이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지 36년만에 미국의 도움으로 해방되었다, 미국이 진주만 폭격을 감행한 일본에 두 번에 걸쳐 핵무기를 사용함으로 수십 만명이 죽는 참변을 당하자 일본 천황은 무조건 항복했다. 광복, 해방 71주년이다. 둘째는 이승만 박사를 초대 대통령으로 세우며, 자유 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한 건국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4,000년 동안 지속되던 봉건적 절대군주주의, 양반과 상민을 구별하던 신분차별주의가 종식되고, 한국 땅에 최초로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 탄생된 날이다. 이날이 우리 민족에겐 새로운 세계를 여는 시작이었다. 지난 70여년 광복절 행사는 거국적으로 행했으나 건국절은 잘 언급되지도 않고 경축행사도 없었다. 행정부, 정치가, 역사가들은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

광복보다 건국이 더 중요하다. 광복은 한국만 아니라 7개국이 미국의 힘으로 왔고 건국은 이승만대통령의 영도아래 우리민족이 주체적으로 이룬 역사이다. The 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이 세워진 날이고, 신국가 탄생일이다. 고로 건국공로자들을 표창하며 건국절 행사를 경축해야 한다.


북한은 똑같이 광복을 맞아 나라를 건국했으나 1인 독재국가, 왕위세습국가, 군국주의 국가, 인권박탈국가, 자유가 없는 나라로 전락하여 세계에서 가장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미대통령 공화당 후보 도날드 트럼프는 김정은을 미치광이, 북한을 김씨 가족이 운영하는 노예국가라고 말했다.

한국은 민주주의가 확고히 정착한 나라 종교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언론의 자유 등, 기본권이 보장된 나라가 되어 세계로부터 찬사와 부러움을 사고 있다. 2차 대전후 해방된 나라중에 자유민주주의와 산업화가 가장 잘된 나라가 되었다, 이는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 때문이다,

1945년 한국은 혼돈, 무질서의 나라였다, 게다가 3년에 걸친 6.25 전쟁으로 전국토의 80%가 폐허되고, 전쟁고아, 가난, 기근 등이 창궐한 잿더미의 나라였다. 맥아더 장군은 말하길, “이 나라가 건설되려면 100년은 걸리겠다.”고 했다, 이런 나라를 오늘의 한국이 만들어 지도록 초석을 정금보석으로 놓은 분이 이승만 대통령이었고 그후 산업화, 공업화의 혁명적 기적을 이룬 분이 박정희 대통령이었다. 이 두 분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

이승만은 미국을 롤 모델로 삼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국하면서 사분오열된 정치계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고, “공산주의자는 국제협약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그런고로 그들과 타협은 위험하다.”고 하며 남한만의 국가를 세운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국에는 종북 좌파, 친북반미주의자들이 창궐하면서 우리의 적인 북한정권을 두둔, 지원하는 풍조가 만연해지고 있다. 전교조의 악영향으로 중.고등학생 60%는 6.25가 남한이 침략한 전쟁이고, 미국이 북한보다 위험한 국가라고 알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이처럼 사회에 만연된 왜곡된 가치관과 역사관, 암병인 종북좌파 세력, 유언비어 날조자, 폭력시위자들을 과감히 척결하고 나라를 선진국대열에 동참시키는 과감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길이 영광된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손영구 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