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른 정신과 질병의 관계

2016-05-21 (토) 신충식 노인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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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공포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강하다. 사람의 구성 요소는 세 가지로 되어 있는데 첫 째가 의식(영, 생각), 둘째는 생명(혼, 감정), 셋째는 형태(육신, 세포, 유전자)로 되어 있다. 질병이란 유전자 속에 프로그램 된 면역 기능의 정보가 고장 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인간은 외부로 부터의 침입자(병균)를 막아내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면역 기능이라 한다. 들어온 병균을 ‘T 임파구’ 라는 공격 세포가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알러지(천식)란 자신의 면역 세포가 오히려 자기 자신의 정상 기능 세포를 공격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유전자가 가진 정보들이 고장나게 되는, 즉 세포가 고장나는 데에는 우리 몸의 구성 요소 중에 첫 번 째인 영(생각, 의식)과 두 번 째인 혼(생명, 감정)에 이상이 있어서 세 번째 육신이 병들게 되어 있으나 현대 의학이 첫 번 째, 두 번 째를 전혀 손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병원은 늘어나고 있으나 환자는 더욱 증가하는 일이 벌어진다.

영과 혼이 병들었다는 말이 무엇일까? 우리들이 살고 있는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잘못된 지식들이 있고 잘못된 집단 무의식 속에 빠져서 스스로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 주변 상황과 변화 속에서 잘못 인식된 지식 그리고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바르지 못한 습관과 생활 태도 생활 방식이 당신의 유전자를 고장나게 만들고 그로 인한 면역 정보 시스템의 고장이 질병으로 이어졌다.


당신의 영혼은 깨어 있나요? 꿈속에 혹은 잠자고 있나요? 명료한 의식으로 깨어 있는 영혼은 절대로 병이란 것이 들어오지 못 한다. 잘못된 편견, 잘못된 미디어의 전달, 엄마의 부정적인 의식 속에 자란 아이, 벽에 갇힌 종교의 무서운 편견, 최면 속에, 꿈속 에서 허우적대는 집단 최면 속에서 잠들어 버린 현대인들은 자기 능력을 상실해 버린 존재들로 전락되어 버렸다. 그 때문에 죽을 때 까지 약으로 살아야 한다.

영(의식, 생각), 혼(생명, 감정), 육신(형상, 의지) 이 세 가지 기능 중에서 가장 낮은 차원에 있는 것이 육신이다. 영과 혼이 이 육신을 지배하고 창조 한다. 의식과 생각 이란 물질이 아니다 비 물질은 시간과 거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우주를 장초한 비 물질인데 이들이 물질인 육신을 재창조함으로써 바른 생각(우주심)으로 자연 친화적인 생활과 하늘의 질서에 부합된 서로 상생 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모든 병은 스스로 물러간다. 병은 비물질 세계에서 차원 낮은 육신에게 충고 하는 방식으로 온다. 일단 아프면 반성부터 해야 한다.

<신충식 노인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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