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적부진 250여 학교 정상화

2014-12-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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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교육청 계획 승인.주 교육국 재정 지원

뉴욕시교육청이 성적부진 공립학교 250여개가 제출한 정상화 계획을 승인했다.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은 22일 “시내 성적부진 247개교에 대한 최종 정상화 계획을 제출 받아 승인했고 뉴욕주교육국으로부터 해당 계획을 제출해 추가적으로 재정지원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르멘 파리냐 교육감은 22일 성적부진과 재정 문제가 심각한 시내 공립교 40곳의 교장, 학군장,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학교 개선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달 뉴욕시교육청은 플러싱 고등학교를 비롯해 학업성적이 부진한 뉴욕시내 94개 고교를 폐교하는 대신 집중적인 투자와 함께 보충수업을 실시하기로 한 바<본보 11월4일자 A6면> 있다. <이경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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