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학(CUNY)이 허리케인 ‘샌디’ 피해 복구에 필요한 전문가들을 분야별로 연결해 도움을 주는 웹사이트(www.cuny.edu/experts)를 새로 개설했다.
웹사이트에는 재해예방, 공중보건, 위기관리, 재난 관리, 기반시설, 기후변화, 자연재해, 태양열 기술 등 지역사회 재건에 필요한 20여개 분야별 전문가로 꼽히는 CUNY 소속 교수 130여명이 참여했다.
매튜 골드스타인 CUNY 총장은 CUNY와 소속 교수들이 지역사회가 처한 도전에 일종의 ‘재능은행(Talent Bank)’ 역할을 하는 동시에 연구과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고 재건하기 위함이라고 웹사이트 개설 의미를 설명했다.
웹사이트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 명단이 실려 있으며 각 대학 교수들이 속한 CUNY 캠퍼스를 통해 연락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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