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혜 시인, 가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2012-06-06 (수) 12:00:00
제18회 가산문학상 수상자로 LA의 안선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미주시학 2011년 판에 수록된 ‘저 산이’와 ‘상사화’ 두 편이다.
안선혜 시인은 계간 순수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제3회 해외문학 작품상,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슬픔이 사랑을 만나다’가 있다.
가산문학상은 남미에서 제정된 안데스문학상이 전신으로 조윤호, 김영교, 권귀순, 정미셸, 안경라, 윤휘윤 등의 중견시인들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