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문인협회 ‘수필동인지’창간

2011-04-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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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론·문인탐방 등 실려

미주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회가 ‘수필동인지’(사진)를 창간했다.

미주문협 소속 회원들의 다양한 에세이들과 함께 한상렬의 문학평론 ‘수필에서의 허물벗기와 미로찾기’, 명계웅의 ‘한국수필문학의 세계화 작업’, 도창회 문인탐방 등의 글이 실렸다.

강정실 수필분과위원장은 발간사에서 “30년을 바라보는 긴 역사와 함께 한 미주문협 소속 수필인들의 첫 동인지에는 사계절의 고향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있으며 아픔과 후회가 있지만 해학도 있다. 간혹 역사와 고전이 있어 고개를 끄덕이거나 깊은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 아스라한 기억 속에 울고 웃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며 동인지 발행의 감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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