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계 소식

2011-02-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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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서 첫 행사

한인들의 주류사회 내 교육·문화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책자, 논문을 발간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창설된 ‘한인 이민교육포럼’(Korean American Immigration Education Forum)의 첫 행사가 25일(금) 오후 12시~2시30분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LA 리저널센터(3580 Wilshire Bl. #200, LA)에서 열린다. 이희갑 교수(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교육학)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신시내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교육학 전공으로 철학박사를 받았으며, 다민족 목회 경험도 있다. 참가비는 없으나 주최 측은 강의안 및 점심식사 준비 관계로 예약을 부탁했다. 신학자와 일반 학자들이 주도하는 KAIEF는 앞으로 짝수 달 네 번째 금요일에 계속된다. 오상철 박사가 대표, 이 교수가 간사를 각각 맡고 있다. 문의 (805)908-2347

‘국제 18기 제자훈련 지도사 세미나’ 5월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은 ‘국제 18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오는 5월2(월)~7일(토)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개최한다. ‘평신도를 깨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는 지난해 9월 소천한 고 옥한흠 목사에 이어 국제제자훈련원 제2대 원장에 취임한 오정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 담임)가 맡는다. 이밖에 김명호·김건우 목사 등이 소그룹 인도법, 귀납적 성경연구, 효과적인 새 신자 정착 등에 대해 강의하며, 고 옥한흠 목사의 생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자훈련 철학’의 진수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미주 최대 한인 신앙공동체인 남가주사랑의교회의 사역 현장을 둘러보고 실습기회도 갖는다. 대상은 이민교회를 이끌어가는 담임목사(55세 이하). 부교역자는 담임목사가 참가할 경우에만 등록 가능하다. 등록비는 숙식 및 교재 포함 390달러이며, 마감은 3월31일. 문의 (714)635-3000

‘제46기 전도폭발’ 오리엔테이션 28일 갖기로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1645 W. Valencia Dr., Fullerton)는 ‘제46기 전도폭발’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28일(월) 오후 7시 교회 내 MC 카페테리아에서 마련한다. 저녁식사 제공. 본격적인 훈련은 3월7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문의 (714)742-1042

신용하 목사 초청 부흥성회 26일부터 열려

갈릴리선교교회(담임목사 한천영·2212 S. Western Ave., LA)는 부흥성회를 25(금)~27일(일) 연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신용하 목사(내슈빌한인성결교회 담임)가 설교하며, 일시는 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전 6시30분과 오후 7시30분, 27일 오전 11시. 문의 (323)735-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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