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계 소식

2011-02-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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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담임목사 초빙

인랜드교회(담임목사 최병수)는 어린이등 2,000여 교인들의 영성훈련을 책임질 차기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현 담임인 최병수 목사는 올해 말 은퇴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정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5년 이상 풀타임으로 목회한 경력을 소지한, 이중문화에 익숙한 사람을 찾는다. 미국장로교(PCA) 교단 가입이 가능해야 하며,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이 있어야 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교회 홈페이지(www.inlandchurch.org)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가족사진 포함된 이력서 1통, 최근 설교 CD 2개(영어 한 개 포함 권장), 목회비전을 포함한 한영 자기소개서, 3인의 추천서 등을 청빙위원장 김정수 장로에게 제출해야 한다. 보낼 곳은 P.O. Box 3993, Pomona, CA 91769-3993, 문의 (909)455-6522

내일부터 남가주사랑의교회

도은미 사모 초청 청년세미나가 11 (금)~12일(토)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열린다. 이 교회 청년부가 주최하는 이 집회의 일시는 11일 오후 8~10시, 12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이며, 등록비는 20달러(교재 및 점심 포함). 상파울루 동양선교교회 황은철 목사의 아내인 도 사모는 브라질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 결혼 및 가정 치료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편과 함께 ‘Promise Keeper 운동’에서 착안해 아버지학교를 창설하기도 했다. 독특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세계를 다니며 영향력 있는 가정사역을 하고 있다. 문의 (213)248-3266

‘한국교회가 갈 길’ 강연

‘제24회 성결포럼’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성결대학교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이자 북한선교문제연구소 소장인 박영환 박사가 독일에서 유학생활과 이민목회를 하면서 경험한 독일 통일에 대해 나누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기독교는 국가의 대북전략을 그대로 인정하는 가운데 용서와 사랑으로 북한 주민들을 보듬어 그들이 교회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323)643-0301

노인대학 봄학기 학생 모집

에브리데이교회(담임목사 최홍주·17037 Devonshire St., Northridge) 산하 노인대학인 ESC는 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개교한 이 학교는 영어, 미술 등 다채로운 클래스로 한인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사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등록마감은 20일.
문의 (818)832-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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