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패드용 가톨릭 성경 앱 개발

2011-02-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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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애플 아이패드용 가톨릭 성경과 매일 미사 애플리케이션을 지난달 말 개발, 신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화질 ‘가톨릭 성경 HD’에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채택한 가톨릭 공용 성경이 담겨 있고, ‘매일미사 HD’에는 천주교 미사에서 사용되는 오늘 기도문, 독서, 화답송, 복음 등이 들어 있다.

서울대교구는 이와 함께 각 교구와 본당, 단체가 만든 QR 코드를 스마트폰에서 읽을 수 있는 아이폰·아이패드용 가톨릭 QR 애플리케이션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해 초부터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교구 운영 인터넷 포털사이트 굿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보급해 신세대 신앙인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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