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500년 된 교회 발굴

2011-02-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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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예루살렘 남서쪽 유다의 언덕에 세워졌던 교회가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굴돼 최근 공개됐다.

이 교회에는 사자와 여우, 물고기, 공작새의 문양이 모자이크 된 대청 바닥이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2개월 간의 발굴작업을 통해 옛 모습을 드러낸 이 교회는 그러나 1주일 동안 일반에 공개된 뒤 보존을 위해 다시 폐쇄될 예정이다. 바실리카 양식의 이 교회 건물은 5세기부터 7세기까지 교회로서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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