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 사모 위로의 밤’

2011-0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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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여명 즐거운 시간

남가주 한인목사회(회장 박효우목사)는 지난 최근 타운 내 한 식당에서 ‘목회자 사모 위로의 밤’을 개최했다.

남가주 한인교회 사모들을 대상으로 목사회 사모특별분과위원회(위원장 김순옥사모)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 이민목회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쉼을 누렸다.

1부 예배에서 박효우 회장은 설교를 통해 “모든 교회가 어려운 시기지만 기도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면서 “사모님들의 수고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일에 목사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조혜지 사모(예술인교회), 구현화 사모(미주복음방송)가 특별찬양과 간증을 했으며, 한국에서 온 노병천 장로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경품추첨과 친교의 시간을 통해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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