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독감예방접종 학교선 안해”

2010-09-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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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보건국, 주치의 통해 개별적으로 맞아야

뉴욕시 공립학교 재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에서는 올해 학교가 아닌 병원이나 보건소, 약국 등에서 자녀의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보건국은 지난해에는 신종플루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내 공립학교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주치의 등을 통해 자녀가 제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신종플루 예방접종과 일반 독감 예방접종을 구분해 두 차례 나눠 접종받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두 가지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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