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강 기원 합동응원

2010-06-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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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NY프라미스 교회·NJ 파인 플라자

월드컵 사상 원정 첫 16강 위업을 달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을 염원하는 ‘합동응원전’이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규모로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8강 진출을 향한 50만 뉴욕일원 붉은 악마들의 열망을 한 곳으로 모아 더욱 힘찬 응원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그간 4곳으로 분산, 진행됐던 응원 장소를 뉴욕과 뉴저지 각각 한 군데로 집중해 개최키로 했습니다.

뉴욕의 합동응원장은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프라미스교회’(구 순복음뉴욕교회), 뉴저지는 팰리세이즈팍 소재 ‘파인프라자’로 정해졌습니다.


합동응원장에서는 8강 진출 여부를 가를 우루과이와의 한판 대결에 앞서 SJ댄스 방송댄스팀과 평화통일농악단팀 등이 출연해 태극전사들의 필승을 기원하는 응원 한마당 축제와 함께 응원객 대상으로 2010 FIFA 공식 지정볼 ‘자블라니’를 증정하는 ‘슈팅 이벤트’도 있을 예정입니다.

본보가 주관하고 TKC·SBS가 주최하는 ‘8강 기원 합동응원 축제’에 동포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합동응원전 일시=6월26일(토) 오전 9시30분
■응원장소=프라미스교회(뉴욕), 파인플라자(뉴저지)
■주최=TKC, SBS
■주관=뉴욕한국일보
■특별협찬=뉴욕한인축구협회, 뉴저지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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