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2024-09-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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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인사들 소감

지난 28일 본보 주최로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를 화려하게 수놓은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리더들이 대거 참가해 한인 및 LA 시민들과 직접 교류하며 축제의 절정을 이끌었다. 참가 인사들은 한인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위상을 높이는 코리안 퍼레이드의 열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이날 주요 참가 인사들의 소감을 모았다.

■그랜드마샬 리처드 박 회장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그랜드마샬 리처드 박 서울메디칼그룹 회장


미주 한인사회의 맏형 격인 LA 한인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한인축제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그랜드 마샬로 참가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뉴욕에서 오신 아버지와 함께 마차를 타고 올림픽 불러바드를 행진하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도미니크 최 LAPD 국장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명예 그랜드마샬 도미니크 최 LAPD 국장


대표적 다문화 행사로 발전한 코리안 퍼레이드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 뿐 아니라 모든 LA 주민들이 함께 LA의 다양성을 기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행사다.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 지속되는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코리안 퍼레이드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11월 선거가 코앞이지만 만사 제쳐 놓고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모든 참석자들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장이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한인사회의 위상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51년째 주최하는 한국일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김영완 LA총영사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김영완 LA 총영사ㆍ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


올해로 3번째 참석한 코리안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개최돼 축하드린다.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 중 코리안 퍼레이드는 규모 면에서나 역사 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축제여서 LA 총영사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이다. 코리안 퍼레이드와 함께 남가주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헤더 허트 LA 시의원(10지구)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헤더 허트 LA 10지구 시의원


우리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나와 특별한 문화를 즐기는 이러한 행사가 열려 관할 시의원으로서 너무나도 즐겁고 기쁘다. 오늘 코리안 퍼레이드 행렬에 참가해 주민들과 인사할 수 있게 돼 기대가 컸는데, 현장에서 매우 많은 관람객이 자리한 것을 보니 더욱 들뜨고 기분이 좋다.

■알렉스 차 LA한인축제재단 회장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알렉스 차 LA한인축제재단 회장


수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하며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성장하며 계속 한인사회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되길 바란다.

■정주현 재미국대한체육회장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정주현 재미국대한체육회장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 재미국대한체육회의 참여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우리의 문화를 기념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지속되어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단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용태 LA 평통회장

한인들의 가장 큰 화합의 장인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는 연중 가장 반갑고 기다려지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LA 평통 자문위원회들과 함께 코리안 퍼레이드 대열에 합류해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홍보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정동완 LA 한인상의 회장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정동완 LA 한인상의 회장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1년에 한 번 청명한 가을날에 올림픽 대로를 막고 수많은 한인단체들이 함께 행진하는 이 뜻 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50년, 100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후손들에 의해 계속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조봉남 OC 한인회장

남가주 한인들의 대찬치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 커뮤니티가 정치, 사회, 문화적 발전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한인들 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화합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

매년 남가주 한인들을 위한 최대 축제로 열리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코리안 퍼레이드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많은 인파가 모이며 한인 축제와 지역사회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는 듯하다. 앞으로도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

■영화배우 한지일

반세기가 넘는 51년 동안 꾸준히 같은 자리에서 코리안 퍼레이드를 이어 나간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두 번째 코리안 퍼레이드 참여라 감회가 새롭다.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영 킴 LA 한인회 이사장

“한인사회 위상 실감… 퍼레이드 내내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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