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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주최 ‘SAT 경시대회’ 대니 김. 주난카 니샨트 우승

2010-04-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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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일보 주최, C2에듀케이션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실시된 ‘제3회 SAT 경시대회’에서 데마레스트중학교 8학년 대니 김군과 웨인밸리고교 11학년 주난카 니샨트 학생이 각 디비전별 1등을 차지했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디비전 1(9~11학년)에서 1등한 니샨트는 총점 2,160점을 기록했고, 대니 김군은 중학생 대상 디비전 2(6~8년)에서 총점 1,990점으로 1등에 올랐다. 니샨트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김군에게는 3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C2 에듀케이션 무료 수강권도 증정된다.

이외 디비전 I의 2등과 3등에게는 300달러와 200달러의 장학금과 무료 수강권이, 디비전 2의 2등과 3등에게는 200달러와 100달러의 장학금과 무료 수강권이 수여된다. 또한 응시자 전원에게 무료 성적분석보고서가 제공되며 5월부터 각 지역 C2교육센터를 찾으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180여명이 응시했으며 예년보다 특히 타인종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수상자 시상식은 28일 오후 5시30분 본보 뉴저지 총국(13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201-944-5757)에서 열린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다음은 제3회 SAT 경시대회 디비전별 수상자 명단.
■디비전 1(9~11학년): 1등-주난카 니샨트(2,160점·웨인밸리고교 11학년), 2등-김동규(2,140점·크레스킬고교 10학년), 3등-헤더 펭(2,120점·노던밸리 리저널고교 11학년)

■디비전 2(6~8학년): 1등-대니 김(1,990점·데마레스트중학교 8학년), 2등-김민교(1,890점·라이 중학교 7학년), 3등캐서린 오(1,810점·MS 67 중학교 8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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