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표적 지도자 훈련‘리더십 서밋’

2010-0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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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사랑의교회서 내달 12, 13일 열려

교회 사역에 초점을 맞춘 대표적인 지도자 훈련인 시카고 윌로크릭교회의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이 2월12(금)~13일(토)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승욱·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이 교회 국제제자훈련원 주최로 열린다.

윌로크릭교회가 매년 여름 개최하는 리더십 서밋은 북미에서만도 위성으로 연결된 140여개 장소에서 6만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사역으로, 60여개국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교계를 위해 윌로크릭의 프로그램을 통째로 옮겨와 한글 자막이 포함된 영상 강의로 진행하는 것으로 시간은 12일 오후 7시30분~10시20분, 13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각 강의 사이에는 20~30분간의 리뷰 및 적용 모색 순서도 마련된다.


강사진은 빌 하이벨스(윌로크릭교회 담임목사)를 비롯, 게리 하우겐(인터내셔널 저스티스 미션 총재), 웨스 스태포드(컴패션 인터내셔널 총재), 크렉 그로쉘(라이프처치·TV 담임목사), 웨인 코데이로(뉴호프 크리스천 펠로십 담임목사) 등 리더십, 사회봉사, 제자훈련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탁월한 리더들이다.

국제제자훈련원 김홍장 전도사는 “2년치 오리지널 서밋에서 뽑은 최고의 내용을 이번에 제공한다”며 “한인들이 미국 기독교계를 이끌고 있는 리더들로부터 비전과 영감, 사역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일 일정은 공개강좌로 누구에게나 무료 오픈된다. 13일 일정의 등록비(교재, 점심식사, 간식 포함)는 30달러.

문의 (714)635-3000, dmmi@ sa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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