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단체협, 아이티돕기 성금 모금·긴급 기도회 개최

2010-0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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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선교단체협의회(이하 남선협·회장 이재환 선교사)는 수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 지진과 관련, 최근 회원단체 긴급모임을 갖고 교회 및 기독교 단체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모아진 기금을 현지 기독교 선교사 연합회에 기탁해 아이티 국민들이 당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 긴급히 배부하는 한편 추후 모금 및 사용 내역을 신문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21일(목) 오후 8시 세리토스장로교회(11841 E. 178th St., Artesia)에서 아이티를 위한 긴급기도회를 갖기로 하고 22일 김정한 총무 등 남선협 관계자 4명을 아이티 현장에 파견, 정확한 지원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로 했다.

문의 (714)522-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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