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초음파 검사 내달 12일

2009-11-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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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 기독교 방송 -ACMT

CTS 기독교 TV와 아메리칸 칼리지 오브 메디칼 테크놀러지(American College of Medical Technology)는 오는 12월12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ACMT 캠퍼스(637 East Albertoni Street #104, Carson)에서 ‘무료 초음파 검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소변 검사와 피 검사를 받게 되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위, 장, 신장, 심장 등에 대한 초음파 검사 절차를 밟는다. 두 기관은 그동안 2차례의 행사를 통해 25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그 중 무보험자가 대다수인 약 50명이 초음파 검진을 받았다.

홍보담당 백낙균 목사는 “많은 한인들이 의료보험이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몸을 미리 체크하는 습관이 안 돼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타커뮤니티와 연대해 심각한 병이 발견된 사람들이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내년부터는 교회들을 찾아 초음파 검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 접수기간은 23~27일.

문의 (714)521-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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