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경적 관점서 본 권력 ‘진정한 정치 리더쉽이…’

2009-11-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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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립 박사 펴내

정치 지도력을 성경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교회와 국가 간 상관관계를 역사적으로 고찰한 책이 최근 미주 한인에 의해 발행됐다.

김충립 박사가 저술한 ‘진정한 정치 리더쉽이 나라와 민족을 살린다’(성광문화사). 저자는 이 책에서 낙후된 정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진정한 지도력이 무엇인지 알고 그같은 자질을 갖춘 훌륭한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 박사는 영국, 미국, 한국에서 자유 민주주의 정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독교가 기여한 바를 밝히고 바람직한 정치 참여와 정교분리에 대한 바른 이해, 민족 장래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


정당 활동과 국회의원 출마 경험이 있는 그는 서문에서 “책을 쓴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구조 개조와 민족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국민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저자는 ‘True Leadership Acad- emy’ 개원을 준비 중이다.

문의 (213)500-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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