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씨가 오프닝 리셉션에서 직접 작업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갑식 기자>
수묵 조형화가 소연 김영자의 초대전이 지난 10일 샌디에고의 CJ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10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현지 시장과 UCSD 교수, 샌디에고 카운티 미술관 아시안 미술담당자, 언론계 인사, 주류화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 힘차고 감각적인 선이 율동하는 작품의 아름다움에 경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영자씨는 25피트 길이의 대형작품을 즉석에서 작업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관람객들의 찬탄을 받았으며 SD카운티 미술관은 김씨의 작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또한 UCSD 미대 브렌디 리기어 교수는 클래스에서 김영자의 작품세계를 강의하기로 하는 등 주류화단의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전통문인화로 시작, 현대회화 양식을 접목한 김씨의 추상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