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겨라 테렌스 박!

2006-08-30 (수)
크게 작게
최윤희(뉴욕시교육국 학부모 조정관)

요새 매일 우편물을 받으면 테렌스 박 후보의 경선 상대인 엘렌 영 후보와 줄리아 해리슨후보의 우편물이 칼라로 된 카드의 형식으로 들어온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이 선거는 우리 한인후보가 꼭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다.

플러싱에 있는 경제인 협회는 회장을 비롯한 멤버들이 모두 중국인들이다. 한국인이 정부에 들어가서 일을 할 때 한국인들도 영향력 있게 일 할 수 있고 모든 정치인들도 한국인들에게 관심과 비중을 두게 된다.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후보자격 때문에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든지 선거자금을 많이 소모했다든지 염려하지 말고 우리 모두 힘을 합하자! 나도 기부금을 냈다. 플러싱 사는 분들이나, 롱아일랜드 사는 분들, 뉴저지 사는 분들, 또 미국 어느 곳에 있든지 힘을 합하자! 교회도 단체도 학원들도 비즈니스들도 시니어 시티즌들도 다 참여하자! 최고 후원액은 3.400불이다. 1달러도, 10달러도, 100달러도, 1,000달러도 힘 닿는대로 동참하자! IMF 때 금 팔아 나라 살린 열정과 목에 피가 나도록 응원해서 월드컵 4강 진입한 열기이면 못할 게 없다. 이렇게 길을 닦아놔야 우리 자녀들도 지배하며 리드하며 미국 생활할 수 있다.

지금도 이 시간에는 테렌스 박 후보는 가가호호 방문하며 혼신을 다해 승리를 위해 나가고 있다. 한인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요! 그 안에 우리가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도우신다!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승리의 나팔을 울려라!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