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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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클럽’ 큰 호응

2006-07-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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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연방정부 지원프로그램인 ‘첫 주택 클럽(First Home Club/FHC)’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달러당 3달러를 매칭해주는 FHC는 10개월간 매달 167달러씩을 지정은행에 적립할 경우, 원금의 3배에 해당하는 5,000달러를 첫 주택 구입을 위한 다운페이먼트 혹은 클로징 비용으로 무상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FHC 가입을 위해서는 ▲최근 2년간의 W-2 양식 혹은 1099양식 ▲최근 2년간의 세금보고 내역(1040), 자영업자인 경우 최근 3년의 세금보고 내역 ▲최근 한 달간의 수입 증명 ▲최근 한 달간의 은행거래 내역서 ▲신용기록조회 수수료(1인당 25달러) ▲사진이 부착되어 있는 신분증(영주권, 여권, 운전면허)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FHC가 지정한 비영리 기관에서 실시하는 ‘첫 주택 클럽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수입에 적당한 주택선택 요령, 매매 계약서 작성방법, 모기지 융자신청 요령, 주택관리 등이다.


한편, 개인 신용이 나쁜 경우도 크레딧 교정 등을 통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첫 주택 클럽 가입신청 문의: 아주인평등회 718-961-088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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