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정구와 박성환은 민족의 반역자

2005-10-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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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건용(커네티컷)

요즈음 한국에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활동하는 적색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옛날 한국과 미
해병대가 씩씩한 모습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인천을 상륙하던 모습이 기억에 새롭다. 어찌하
여 이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생각하면 아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는 것이다.
‘맥아더는 살인자’라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박성환이 빨갱이요, ‘집안싸움인 통일전쟁에
미국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한달 이내에 전쟁은 끝이 났을 것이며 통일을 이루었을 것이다’라
고 적화통일 못한 것을 개탄하는 강정구라는 인물이 빨갱이가 아니라면 누가 공산당원이란 말
인가? 이들은 모두가 매국노요, 민족의 반역자인 것이다.
이러한 공산분자들이 대로를 활보하면서 학원에서 가르치도록 허락하는 동국대학교와 그리고
매국적인 불순한 노래를 부르도록 하면서 이를 듣고 있는 국민들은 과연 한국이 적화통일이 되
면서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철거하고 김일성의 동상을 세워놓기를 바라는 것인지 온 국민은 왜
방관만 하고 있는 것일까?
맥아더장군은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방어한 위대한 영웅이요, 우리 민족의 은인일진대 비록 386세대와 젊은이들이 6.25를 직접 체험하지 않았더라도 정부는 그의 공헌을 역사적으로 길이 간직하여 젊은 세대들을 교육시켜 그의 위대한 업적을 온 국민이 인식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은 노무현대통령 자신이 한국도 이제는 공산당을 정치적으로 허락하여야 한다면서 미국과는 거리를 두고 정치를 하겠다는 엉뚱한 수작을 하고 있으니 이러한 반국가적인 행위를 하는 공산분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심지어는 정부 고위관리도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는 데모에 참석하였다는 것은 대통령을 위시하여 정부와 정치인들, 그리고 나아가서는 온국민에게도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맥아더장군은 북한이 남침한 즉시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과 UN에 근무하는 외국인 2,000여명
을 선편과 항공편을 이용하여 무사히 대피시켰고 트루만 대통령의 지시로 보병을 제외한 항공기와 군함을 한국에 급송하도록 하였으나 지상군인을 파병하지 못하도록 한 대통령 정책에 항의하면서 지상군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후 위임을 받아 곧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제 7사단,
제 24사단과 제 25사단 그리고 제 1기 감사단의 병력을 공군과 해군편을 이용하여 부산 일대에 투입, 낙동강을 근거로 대구시 이남을 방어하였던 것은 너무나 유명한 전설도 낙동강변의 주민들은 오늘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인천 상륙작전도 트루만 대통령을 위시하여 미군 연합참모부 의장, 육군참모총장 등이 인천은
조수의 차이가 심하다는 이유로 위험성을 논하면서 이를 극구 반대하였던 것이다. 맥아더 장군의 참모들도 거의가 이를 동의하면서 군산항을 상륙지로 권하였으나 맥아더 장군은 그의 노련한 작전술로 회의에 합석한 육군참모총장과 그의 현지 참모들을 모두 설득시켜 9월 15일을 D-데이로 결정하여 인민군의 저항이 없는 인천 상륙을 성공리에 달성하였고 서울을 탈환하였던 것이다. 남방에서 북진하는 지상군과 서울을 탈환한 한·미 연합 해병대의 병력과 합세한 연합군은 인민군을 완전히 포위하여 수만명의 포로를 체포하였던 것이다.인천 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을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10만여명의 인명피해를 방지하였던 것이다.

한국으로서는 잊을 수 없는 은인이요,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립할 수 있도록 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부수겠다는 공산분자들의 행위를 노대통령을 위시한 이해찬 국무총리, 그리고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본인들이 공식석상에서 발표한 발언대로 동상 철거를 시도하는 강정구와 박성환 등을 비롯한 민족의 반역자들을 법으로 처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노병 맥아더장군의 영혼이 한국에서 영원히 살아있기를 바라는 국민들, 그리고 인천 상륙에 동참하였던 많은 해병대원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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