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던 테크 클리너스’ 세탁공장 재가동 복구 작업 전념

2005-05-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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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세탁 스팀탱크 폭발로 수만 달러의 피해<본보 5월5일자 A6면>를 입은 브롱스 139가 소재 ‘모던 테크 클리너스’의 정문모 사장은 9일 사고 경위 설명과 함께 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 사장은 “사고는 고장이 난 스팀탱크를 직원이 수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관계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사고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히스패닉계 종업원 2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 건강한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또 “현재는 세탁 공장을 재가동시키기 위한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공장 시설이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복구에 큰 재정적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상태로 복구가 진행되면 앞으로 약 1개월 후면 정상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고로 한순간에 직장을 잃고 실업자 신세가 된 70여명의 종업원을 위해서라도 복구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이와 함께 “사고 소식을 듣고 함께 걱정해주고 격려해준 동포들과 금융지원을 약속해 준 우리아메리카은행과 BNB은행 등 동포은행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하루 빨리 재기해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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