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고속인터넷 가입자 급속 증가..코트라 뉴욕무역관, 3년후엔 5,690만명

2005-04-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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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밴드(고속인터넷 접속) 가입자가 2008년에 5,690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밝혔다.

이는 2001년의 510만명에서 2004년에 3,250만명으로 6배 증가한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이다.2004년 고속인터넷 접속 수단에 따라 분류하면 케이블 모뎀(1,700만명), DSL(1,260만명), 고정된
무선접속(220만명), FTH(Fiber-To-Home)(20만명), 인공위성(40만명), 이동식 무선접속(3G)(10만명), 전기선을 통한 브로드밴드(5만명) 등의 순이다.
이같은 고속 인터넷 접속에 대한 수요는 DSL과 케이블 모뎀 서비스 판매업체들의 매출액을 끌어 올리고 있다. DSL 가입자 수는 올해 19.8%의 증가율이 기대되고 있는 반면, 케이블 모뎀 가입자 수는 17.1% 증가할 전망이다. 2004년 중 DSL 가입자는 1,260만명, 케이블 가입자는 1,700만 명으로 집계됐다.

DSL 서비스 매출액은 가입자 수는 적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까지 매년 14.3%씩 증가하여 2004년의 80억달러 규모에서 136억달러로 발전할 전망이다. 2008년 가입자 수는 2004년 이후 매년 12.6% 이상 증가하여 2,170만명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 전화회사들도 DSL을 묶은 서
비스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편 케이블 모뎀 서비스 매출액은 2004년 86억달러에서 매년 6.1%씩 증가하여 2008년에는 10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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